강남구,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공원 조성

입력 2019-11-11 1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탄천 어울림공원. (출처=서울 강남구)
▲탄천 어울림공원. (출처=서울 강남구)

강남구가 지난달 탄천근린공원(수서동 722)을 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이용이 편리한 ‘탄천어울림공원’으로 재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영구임대아파트가 밀집된 강남구 수서동은 장애인 거주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강남구는 5월 탄천근린공원을 무장애 공원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특히 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산책로를 설치해 평탄화했으며 시각장애인의 지팡이가 걸리지 않는 빗물받이로 교체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야외운동기구와 재활기구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벤치의 간격을 조율하고, 휠체어도 들어갈 수 있는 테이블과 기댈 수 있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설치해 장애인과 노약자가 두루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운하 강타한 기상이변...세계 경제안보 '흔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부행장 16人, 현장서 키운 전문성으로 우뚝 서다[은행의 별을 말한다 ⑱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단독 쿠팡 몰래 유관회사 차려 35억 챙긴 직원...법원 "손해배상 해야"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결혼 4년 만에 이혼
  • 의대교수들 “2025학년도 정시부터 정원 3058명에 맞게 감원 선발해야”
  • 버드와이저ㆍ호가든 등 수입맥주 6종, 내달 평균 8% 인상
  • 오늘의 상승종목

  • 10.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28,000
    • -1.33%
    • 이더리움
    • 3,674,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501,000
    • -0.2%
    • 리플
    • 750
    • +0.81%
    • 솔라나
    • 229,900
    • +2.31%
    • 에이다
    • 500
    • +0.81%
    • 이오스
    • 677
    • -1.46%
    • 트론
    • 218
    • +1.87%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700
    • -2.59%
    • 체인링크
    • 16,130
    • -0.98%
    • 샌드박스
    • 38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