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정희, 2년 전까지 미디어 노출… 그 사이 악화됐나

입력 2019-11-10 2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채널A 캡처 )
(출처=채널A 캡처 )

배우 윤정희의 건강 악화 소식이 전해져 많은 대중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배우 윤정희의 남편 백건우는 아내가 알츠하이머를 10여 년째 투병하고 있단 사실을 10일 전했다.

배우 윤정희는 2년 전 이뤄졌던 백건우의 인터뷰에 늘 동행해왔던지라, 2년 사이 상황이 악화된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윤정희는 2017년 4월 백건우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연주회 간담회에 참석한 바 있다. 간담회 자리 뒤편에 앉아 ‘비서’ 역할을 자처하는 모습이 촬영되기도 했다.

또 같은 해 10월, 윤 씨는 남편과 가톨릭신문의 인터뷰에도 함께 동행 했다. 두 사람 모두 천주교 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건우는 당시 아내에 대해 “결혼을 한 지도 40년이 지났는데 제 음악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며 “제 음악 인생을 동행하는 사람이자 제 연주의 가장 엄한 비평가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51,000
    • +11.84%
    • 이더리움
    • 3,815,000
    • +13.98%
    • 비트코인 캐시
    • 516,000
    • +15.59%
    • 리플
    • 860
    • -1.26%
    • 솔라나
    • 227,800
    • +10.1%
    • 에이다
    • 495
    • +6.91%
    • 이오스
    • 686
    • +7.19%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15.05%
    • 체인링크
    • 15,160
    • +11.14%
    • 샌드박스
    • 374
    • +9.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