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 시스터’ 서효명, 동생 서수원과 10살 차이…“너무 커버려서 서운하다”

입력 2019-11-10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부라더시스터' 방송캡처)
(출처=TV조선 '부라더시스터' 방송캡처)

서효명-서수원 남매가 서오래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 시스터’에서는 서효명-서수원 남매가 서로 마음에 담아 두었던 진심을 드러냈다.

이날 서효명은 “어릴 때는 누나밖에 모르지 않았냐. 이젠 그런 게 없다. 바쁜 거 알지만 서운했다”라며 “애기 때는 애교 부리고 했는데 표현도 안 하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서효명-서수원 남매는 10살 차이가 났다. 엄마 찬숙은 어린 시절 효명이 동생 수원을 거의 키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성인이 된 동생이 속내를 감추자 서효명은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서효명은 모델로서 유럽 진출을 앞두고 두렵다는 동생에게 “안됐다고 해서 상처 받지도 말고 슬퍼하지도 말아라. 본인에게 실망도 말아라”라며 “나도 10년을 활동하며 아직 무명이지 않냐. 너는 좀 쉽게 갔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의 무명시절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동생 수원은 “너무 안쓰러웠다. 누나가 뭘 못해서 이러고 있을까”라며 오히려 누나를 안타깝게 생각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서효명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이며 서수원의 나이는 24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84,000
    • +2.84%
    • 이더리움
    • 3,174,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433,800
    • +4.28%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1,100
    • +2.32%
    • 에이다
    • 461
    • -0.86%
    • 이오스
    • 664
    • +2%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2.49%
    • 체인링크
    • 14,170
    • +0.57%
    • 샌드박스
    • 342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