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태양, 지드래곤 이어 전역…완전체 임박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입력 2019-11-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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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왼), 태양 (연합뉴스)
▲빅뱅 대성(왼), 태양 (연합뉴스)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과 태양이 전역했다.

10일 지난해 3월 현역 입대한 빅뱅의 대성과 태양이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앞서 지난 달 26일에는 지드래곤이 1년 8개월 만에 전역하며 먼저 민간인 신분이 됐다. 이로서 지난해 7월 용산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친 탑과 더불어 빅뱅 멤버 전원이 사회로 복귀했다.

하지만 5인조였던 빅뱅은 버닝썬 논란 등으로 인해 지난 3월 막내 승리가 팀을 탈퇴하며 4인조가 됐다.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빅뱅이 4인조로서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역 현장에서 태양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앞으로 많은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 군복무 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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