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문화재단, 대학 연구 적극 지원

입력 2019-11-10 11:10 수정 2019-11-10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수 30명 선정해 국제공동연구 지원

▲이문호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8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연암 국제공동연구교수 증서수여식에서 김호영 교수(전남대)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LG)
▲이문호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8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연암 국제공동연구교수 증서수여식에서 김호영 교수(전남대)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LG)

LG연암문화재단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연암 국제공동연구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LG연암문화재단은 국내 대학교수 30명의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게 됐다.

학계 및 학술 관련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각 분야의 교수들이 국내에 없는 연구 장비와 자료를 활용해야 하거나 해외 연구자들과의 협력이 필요한 과제 심사를 거쳐 연구 분야를 선정했다.

선정된 교수들은 내년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1년간 연구활동비 4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연구를 마친 교수들은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2년 이내에 해외 유수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및 SSCI(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게 된다.

이문호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은 “국경 없는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통한 치열한 연구 성과가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밀알이 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목표로 삼음 성과를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LG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박 2일 경기' 롯데-한화 우중혈투 "새로운 날이 밝았습니다"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사기결혼' 폭로 터진 이범천, '끝사랑'서 통편집
  • 의대 증원·무전공 확대 입시판 흔든다…대입 수시모집 비중 79.6%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신곡 발표한 '르세라핌', 앞선 논란 모두 사과 "실망감 드려 죄송"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08,000
    • +0.11%
    • 이더리움
    • 3,434,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0.52%
    • 리플
    • 763
    • -1.93%
    • 솔라나
    • 189,900
    • -3.26%
    • 에이다
    • 482
    • +0.84%
    • 이오스
    • 658
    • -2.37%
    • 트론
    • 217
    • +0.46%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450
    • -1.03%
    • 체인링크
    • 14,860
    • -2.69%
    • 샌드박스
    • 34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