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BNK부산은행, 금융보안원 주관 논문 공모전 최우수상

입력 2019-11-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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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융보안콘퍼런스(FISCON 2019)에서 열린 금융보안원 공모전 시상식에서 SK인포섹과 BNK부산은행이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 원장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인포섹 제공)
▲7일 금융보안콘퍼런스(FISCON 2019)에서 열린 금융보안원 공모전 시상식에서 SK인포섹과 BNK부산은행이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 원장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인포섹 제공)

SK인포섹과 BNK부산은행이 금융보안원 주관 '2019년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공모전'에서 금융정보보호 강화방안과 관련한 논문을 공동으로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금융보안콘퍼런스 'FISCON 2019'에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SK인포섹 정채덕 EQST그룹 수석, 박준욱 관제담당 선임, BNK부산은행 정보보호부의 우성훈 차장, 김민준 대리, 박민규 대리 등 5명이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 원장상을 받았다.

금융보안원은 2017년부터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에 대한 관심 고취를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SK인포섹과 BNK부산은행은 지난해 우수사례 분야에 공동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ETIR모델 기반', 'SOAR 금융보안관제 설계 및 구축'에 관한 논문은 BNK부산은행의 통합관제플랫폼 구축 사례를 연구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BNK부산은행은 올해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독자적인 정보보호 통합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SK인포섹은 2016년부터 BNK부산은행의 보안관제 업무를 수행하며, 정보보호 통합플랫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정채덕 SK인포섹 전략해킹팀 수석은 "보안에 대한 부산은행의 높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금융 분야에 효율적인 보안 체계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과 함께 금융 보안 기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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