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인싸' 펭수, 외교부 방문…강경화 장관도 만났다

입력 2019-11-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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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외교부를 방문한 캐릭터 펭수(오른쪽)가 강경화(왼쪽) 외교부 장관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외교부를 방문한 캐릭터 펭수(오른쪽)가 강경화(왼쪽) 외교부 장관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핵인싸' 캐릭터 펭수가 외교부를 방문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만남을 가졌다.

펭수는 6일 오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물 제작을 위해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를 방문했다.

외교부는 "펭수가 오늘 외교부 소개 및 전반적인 홍보를 담은 영상 촬영을 위해 외교부를 찾았다"라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펭수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고, 강경화 장관이 직접 찾아 펭수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EBS 연습생 신분인 펭수는 유튜브 ‘자이언트 펭TV’의 호스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30의 뽀로로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는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기초 지식을 전하거나 새로운 체험, 인물들을 소개한다. '자이언트 펭TV'는 6일 현재 구독자가 42만6000명에 달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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