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5G 네트워크 보안 업무협약

입력 2019-11-06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 보안 안정성 확보를 위해 6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5G 보안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는 해킹 대응, 디지털 포렌식, 정보보안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사이버보안 연구성과 및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와 고려대는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성 평가 △보안 취약성 진단 △미래 보안기술 연구 등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5G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 위협 수준을 평가하고, 취약점에 따른 대응 방안을 검토한다.

이뿐만 아니라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등 5G 단독모드(SA) 기반의 신기술에 대한 정보보호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스마트카∙스마트팩토리 등 5G 신규 서비스에 대한 보안강화 기술도 연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김기용 정보보호담당은 “국내외로 인정받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협업해 5G 서비스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미래 보안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이상진 정보보호대학원장은 “5G로 수많은 데이터가 오가며 우리 생활이 편리해지는 만큼,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 협업에 대학원 산하 우수 연구진의 역량을 집중해 5G 보안 준비의 성공 사례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05,000
    • +1.75%
    • 이더리움
    • 4,428,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7.72%
    • 리플
    • 726
    • +9.67%
    • 솔라나
    • 196,500
    • +2.88%
    • 에이다
    • 594
    • +4.95%
    • 이오스
    • 760
    • +3.4%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6
    • +1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00
    • +3.9%
    • 체인링크
    • 18,290
    • +4.1%
    • 샌드박스
    • 442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