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프로미카자동차보험 보장 강화

입력 2008-08-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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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기존 자동차보험의 보장내용을 보다 강화하고 이전의 복잡했던 상품체계를 단순화시켜 고객의 니즈에 따라 편리하게 선택,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9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최근 노령화·맞벌이부부 증가 등으로 인구구조가 변하고 핵가족화로 부부 및 가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보험에서 꼭 필요한 특약을 새롭게 신설하거나 기존 특약의 지급기준을 높였다.

이번에 새로이 신설된 특약은 자동차사고로 발생한 부부의 피해에 대한 보상을 강조한 부부사랑특약, 만 48세 이상의 연령층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50사랑특약, 만 19세 이하의 자녀가 자동차사고로 입은 사고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 자녀사랑 특약, 자기차량손해담보를 가입하지 않아도 무보험자동차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자기차량의 직접적인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차량손해 특약 등이다.

법률비용지원금의 경우 사망형사합의금을 1000만원에서 1인당 2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상해형사합의금을 1인당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보장금액을 확대했다.

가족사고 특별위로금도 현행 1사고당 2000만원에서 1인당 2000만원으로, 자기신체담보와 자동차상해담보의 부상가입금액 한도를 5000만원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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