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장학재단,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서 봉사활동

입력 2019-10-28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ㆍ고등학생에 진학 고민 상담…초등학생과 쿠킹 클래스 행사

▲삼천리의 재단법인 천만장학회 장학생 30여 명이 26일 안양시 소재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천만장학회)
▲삼천리의 재단법인 천만장학회 장학생 30여 명이 26일 안양시 소재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천만장학회)

삼천리의 재단법인 천만장학회가 26일 장학생 30여 명이 안양시 소재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의 집은 아동, 청소년 약 100여 명이 함께 지내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장학생들은 중, 고등학생들과 진학ㆍ학업에 대한 고민을 1:1로 상담해줬다. 초등학생들과는 쿠킹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

학업 상담에서 장학생들은 중학교, 특성화고, 일반고로 나눠 과목별 공부하는 방식과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법 등을 가르쳤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전문 쉐프의 안내에 따라 장학생들과 아동이 함께 수제 햄버거, 스파게티, 에이드 등을 만들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장학생은 “장학회로부터 매 학기 등록금 지원을 받으며 지금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눌 줄 아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는데, 오늘 봉사를 통해 현재 대학생으로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역에서 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천만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67,000
    • -0.07%
    • 이더리움
    • 4,397,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518,500
    • +6.18%
    • 리플
    • 670
    • +5.85%
    • 솔라나
    • 194,500
    • +0.36%
    • 에이다
    • 583
    • +4.29%
    • 이오스
    • 737
    • -0.41%
    • 트론
    • 193
    • +0.52%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50
    • +1.58%
    • 체인링크
    • 17,900
    • +2.05%
    • 샌드박스
    • 438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