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생활권에다 가성비까지… ‘오산시티자이 2차’ 입주 눈길

입력 2019-10-24 14:19 수정 2019-10-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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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인프라 혜택…10월 입주예정

▲‘오산시티자이 2차’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 제공=GS건설)
▲‘오산시티자이 2차’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 제공=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서 지은 ‘오산시티자이 2차’ 아파트가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남동탄 신도시와 맞닿은 곳에 들어선 오산시티자이 2차는 동탄2신도시 인프라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오산시티자이 2차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02㎡로 구성됐다. 총 1090가구로 앞서 분양한 오산시티자이 1차(2040가구)와 합해 총 3130가구의 매머드급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아파트가 들어선 오산시 부산동 일대는 동탄 호수공원으로부터 직선거리 1㎞ 남짓 거리에 있다. ‘동탄트램’으로도 알려진 동탄도시철도는 1호선과 2호선 모두 ‘동탄호수공원역’을 거칠 계획이다. 이에 동탄2신도시 남측지역의 접근성이 더 우수해질 전망이다. 앞서 경기도는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동탄도시철도를 포함한 9개 노선의 건설을 확정지었다.

또한 호수공원 인근에 들어설 백화점형 초대형 상가, 문화복합시설 등 대규모 편의시설도 계획돼 있어 남동탄과 맞닿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일대가 이러한 호재들과 편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티자이 2차는 어린 자녀 보육 및 교육에도 특화된 단지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다온초등학교가 단지 정문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부에는 국공립 어린이집도 있다. SDA삼육어학원과 협업해 입주민들이 유치 단계부터 성인 단계까지 원스톱으로 양질의 어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입주민 대상 수강료 할인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생활권의 편의성과 숲세권 아파트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만큼 공사 막바지 단계부터 입소문을 타는 등 재조명받고 있다”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어린 자녀를 키우기 유리한 조건들을 갖췄다는 점에서 젊은층에게 최적의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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