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북한의 남측 시설 철거 지시는 압박 시그널”

입력 2019-10-23 2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상공회의소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일대 남측시설의 철거를 지시한 것에 대해 ‘압박 시그널’이라고 진단했다.

23일 대한상의는 “대북제재 문제와 관련해 남측이 적극적 역할을 해달라는 압박 시그널”이라며 “남측과의 합의를 전제한 만큼 향후 북미 실무협상 혹은 국제사회에서 제재 완화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상의는 “이와 관련해 재계는 별도로 본연의 활동을 수행하는 한편 남북 경제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차분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05,000
    • +1.76%
    • 이더리움
    • 3,540,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452,800
    • +0.89%
    • 리플
    • 724
    • +1.83%
    • 솔라나
    • 208,900
    • +9.54%
    • 에이다
    • 473
    • +3.96%
    • 이오스
    • 658
    • +2.49%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3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00
    • +2.69%
    • 체인링크
    • 14,360
    • +4.21%
    • 샌드박스
    • 352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