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지속가능경영' 성과 잇따라 결실

입력 2019-10-23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DJSI 콘퍼런스'서 DJSI 월드 인증…'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상

▲류열(왼쪽) 에쓰오일 사장이 22일 열린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컨퍼런스'에서 ‘DJSI 월드 인증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류열(왼쪽) 에쓰오일 사장이 22일 열린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컨퍼런스'에서 ‘DJSI 월드 인증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성과를 잇달아 인정받았다.

에쓰오일은 22일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콘퍼런스’에서 10년 연속 DJSI 월드 인증패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관 ‘2019년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DJSI ‘월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선정된 것은 에쓰오일이 유일하다. 국내기업 가운데에는 에쓰오일을 포함해 19개 기업만이 2019년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강민수(오른쪽) 에쓰오일 부사장이 22일 열린 '2019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강민수(오른쪽) 에쓰오일 부사장이 22일 열린 '2019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이와 함께 에쓰오일은 ESG 우수기업상에서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상을 받았다. 이 시상식이 시작된 2011년 이후 7번째다. 올해 ESG우수기업에는 총 13개 기업이 선정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DJSI 월드 기업 10년 연속 선정과 ESG 우수기업 선정은 에쓰오일이 이해관계자의 기대사항을 경영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온 노력이 국내ㆍ외 기관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에쓰오일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ㆍ화학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비전 2025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후세인 알-카타니 CEO도 취임사에서 “에쓰오일의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는 경쟁력, 정도 경영의 원천이자 안정적인 장기 성장의 전제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이사회와 경영진의 명확한 역할과 책임 분리,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바탕으로 회사의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균형 있게 반영하는 의사결정 그리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확실한 통제 시스템을 통해 투명한 기업 지배 구조를 지속해서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38,000
    • -3.7%
    • 이더리움
    • 4,103,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508,500
    • -8.63%
    • 리플
    • 778
    • -1.77%
    • 솔라나
    • 201,200
    • -5.67%
    • 에이다
    • 502
    • -2.14%
    • 이오스
    • 693
    • -3.62%
    • 트론
    • 177
    • +1.72%
    • 스텔라루멘
    • 13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00
    • -4.17%
    • 체인링크
    • 16,310
    • -2.04%
    • 샌드박스
    • 381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