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CSR 위원회' 운영해 체계적 사회공헌 힘쓴다

입력 2019-10-22 15:36 수정 2019-10-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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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I 월드 4년 연속 편입…친환경 기업 인증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6월 13일 주최한 '2019 사회복지기관차량나눔' 차량전달식에서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왼쪽에서 8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6월 13일 주최한 '2019 사회복지기관차량나눔' 차량전달식에서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왼쪽에서 8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래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해 사회공헌ㆍ윤리경영ㆍ환경경영 등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JSI 월드)’에 4년 연속 편입됐다. 2019년 DJSI 월드에는 세계 상위 2526개 기업 중 12.6%인 318개, 국내에서는 19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이 결과가 자사가 갖춘 ‘통합 CSR 관리체계’ 덕분이라고 설명한다.

통합 CSR 관리체계를 운영하는 CSR 전문 위원회는 △상품환경 △EHS-e △기후변화 △임직원 △윤리경영 △사회공헌 △협력사 7개 위원회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CSR 활동이 경영 활동과 전 세계 직원들의 업무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CSR 전문 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장기적 목표와 선언을 담은 ‘CSR 비전 로드맵(Vision Roadmap)’을 수립하고, 연간 시행 목표를 단계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과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친환경 기업 인증까지 받았다. ‘2018 CDP 기후변화 대응ㆍ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로 선정됐다.

이는 투명한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 공개 등 한국타이어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친환경 연구 개발을 위해 쏟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제조 과정뿐 아니라 자동차 주행 시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최소화해 연비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노력 등의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단위 온실가스 감축량을 금전적 가치로 환산해 투자 과정에 반영하는 등 친환경 경영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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