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이달 말쯤 1·2기 신도시 교통대책 발표”

입력 2019-10-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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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사진>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달 말 1·2기 신도시 교통 문제를 해결한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달 말쯤 신도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정부에서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만들어서 전체적인 (교통 대책) 구상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기존에 만든 1·2기 신도시 교통 문제는 해결이 안 되고 있다”고 질의한 것에 대해 이같이 답한 것이다.

김 장관은 “1·2기 신도시 문제는 (해결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2기 신도시의 경우에는 지구가 지정된 지 10년이 훨씬 넘었는데 아무런 교통 대책이 없어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장관은 국토부가 단기 아르바이트를 채용해 가짜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다는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단기 일자리는 역대 정부가 다 했던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에서 31만5000명, 박근혜 정부에서 6만2000명, 현 정부에서 5만9000명가량 단기 일자리를 활용하고 있다”며 “여러 쟁점이 있지만, 현재 고용률은 역대 최고로 높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장관은 “며칠 뒤에 일자리 로드맵 2.0을 발표한다”며 “질 좋은 일자리, 청년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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