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 만에 상승...2060선 유지

입력 2019-10-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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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15포인트(0.20%) 오른 2064.8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7억 원, 542억 원을 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229억 원을 매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 보험업(0.91%), 음식료업(0.89%), 은행(0.79%), 전기전자(0.76%), 금융업(0.35%), 의료정밀(0.33%) 등이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LG디스플레이(3.93%), 엔씨소프트(3.69%), 오리온(3%), 삼성전기(2.74%), CJ제일제당(2.69%), 웅진코웨이(2.55%) 등 올랐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과 브렉시트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최근 완화되면서 투자심리도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망하는 분위기가 우세해 보합권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2.49포인트(0.39%) 오른 649.18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948억 원을 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6억 원, 621억 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14.74%), 기타서비스(48.75%), 제조(18.80%), 반도체(5.15%), IT 부품(0.50%) 등이 상승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이치엘비(29.98%)가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고, 헬릭스미스(1.78%), 스튜디오드래곤(0.59%), SK머티리얼즈(0.53%) 등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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