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프로그램 매매 의존 눈치보기

입력 2008-08-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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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3시 28분 잠정집계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프로그램 매매로만 움직일 뿐 방향성없이 눈치보기로 일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616억원 매수했고 65736억원 매도해 188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프로그램 매매가 3000억원으로 나타나 기관자체의 움직임은 거의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는 310억원 매수했고 216억 매도해 93억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 364억원, 삼성전자 259억원, LG전자 235억원, 현대차 148억원 순으로 순매수세를 보였으며 POSCO 131억원, 경남기업 116억원, GS 97억원, 부광약품 76억원 순으로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하나로텔레콤 36억원, 메가스터디 13억원, 포휴먼 12억원, NHN 9억원 순으로 순매수했으며 액티패스 10억원, 미리넷 3억7000만원, 에스에이엠티 3억4000만원, SSCP 3억3000만원 순으로 순매도세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조용식 연구원은 "오늘 기관은 프로그램 매매로만 움직이며 전체적으로는 방향성없이 눈치보기로 일관했다"라며 "프로그램 매매로 움직이다보니 전기전자, 통신업종 중 업종대표주를 중심으로 매수했고 증권, 보험쪽을 매도한 것이 그나마 특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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