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ㆍ기관 '사자'로 소폭 반등..484.37(0,9P↑)

입력 2008-08-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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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500선 붕괴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480선 초반까지 밀렸던 코스닥지수는 25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6영업일 만에 소폭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역시 뚜렷한 매수주체 부재 속에 전날보다 0.9포인트(0.19%) 상승한 484.37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2억원, 94억원씩 순매수를 나타냈고 개인은 181억원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업종이 5% 가량 급등한 가운데 비금속(3.23%), 종이목재(2.42%), IT종합(0.85%), 통신서비스(0.68%) 상승한 반면 섬유의류(2.38%), 정보기기(1.98%), 기계장비(1.49%) 업종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NHN은 외국인 창구로 매수주문이 몰리며 6.74% 급등한 가운데 SK컴즈(2.07%), 태광(1.62%), 동서(1.45%) 등은 올랐고 성광벤드(3.4%), 소디프신소재(2.15%), 다음(1.49%0 등은 내렸다.

종목별로는 큐리어스가 계열사 유성피앤씨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모빌링크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네비게이션 전문업체인 엑스로드는 550만주에 달하는 신주 물량 부담으로 12.04% 급락했고. 액티패스는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무산 소식으로 1.52% 하락했다. 씨티엘은 특별한 주가급락 사유가 없다고 공시했음에도 4.38% 급락하며 6영업일 연속 내렸다.

이날 상한가 5종목을 포함해 360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5종목을 더한 426종목이 하락했다. 99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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