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최고 동시접속자수 5만명 돌파

입력 2008-08-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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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주말 자사의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인터넷 리서치 업체 코리안클릭에 의하면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주 33만 명(8월 2주 기준)의 사이트순방문자수(UV)를 기록해, 국내 온라인 FPS게임 2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7월 말 각종 PC방 게임순위 사이트에서 20여 계단 뛰어오른 10위에 오른 뒤에도 여름 방학 내내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반짝 상승이 아님을 증명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24일 현재 ‘게임리포트’, ‘게임트릭스’, ‘게임차트’에서 모두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이 같은 수치는 지난 1월 서비스 돌입 후 기록한 최고의 성적으로, 수십 개의 게임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온라인 FPS게임 시장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넥슨은 지난 7월 10일에 온라인 FPS게임 최초로 업데이트 된 ‘좀비모드’와 후속 콘텐츠, 그리고 관련 이벤트들이 강력한 상승 엔진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는 박경민 실장은 “카스 온라인에 보여준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참신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승세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좀비모드’는 술래잡기 방식의 이색 게임모드로,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의 가장 있기 있는‘MOD(Modification, 변형)’중 하나이다.

게임방식은 소수의 좀비진영과 다수의 인간진영으로 나뉘어 일정 시간 내 좀비는 인간을 찾아 모두 좀비로 만들고, 인간은 좀비를 피해 도망을 가거나 좀비를 모두 소탕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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