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72조4243억…전년비 6.6%↑

입력 2019-10-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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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9월 말 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이 72조4243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9% 감소, 전년동기 대비 6.6%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3분기 동안 ELS(ELB포함) 4540개 종목이 발행됐으며 발행금액은 17조975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분기 발행액 대비 35.3% 감소,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한 수치다.

발행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14조8579억 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82.7%를 차지하며 직전분기 대비 34.4% 줄었다.

해외지수ELS 중 유로스톡스50지수가 13조9858억 원 발행돼 직전분기 대비 31.8% 감소했으며, S&P 500지수는 12조9655억 원 발행돼 직전분기 대비 20.4% 줄어들었다.

한편, 국내지수ELS 중 코스피200 지수 ELS 발행규모는 3조9917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0.7% 감소했다.

삼성증권이 2조3929억원을 발행해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KB증권이 2조3386억 원, 미래에셋대우가 2조335억 원을 발행했다. 3분기 ELS 발행액 상위 5개 증권사가 총 10조1773억 원 발행해 전체 발행금액(17조9752억 원)의 56.6%를 차지했다.

3분기 ELS상환금액은 21조8609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6.7% 감소, 전년동기 대비 115.6% 증가했다.

상환유형별로는 조기상환이 19조3805억 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88.7%를, 만기상환은 2조1031억 원으로 9.6%를, 중도상환은 3773억 원으로 1.7%를 차지했다.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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