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 “최대주주 아이티센이 유상증자 전액 참여”

입력 2019-10-11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콤텍시스템은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이 10월 8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에 전액 참여하고, 추가로 실권주 발생 시 최대 120%까지 초과 청약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현재 보유주식수 1189만 19주 대비, 1주당 0.3343680212 신주를 배정받아 100% 청약 시 약 38억 원, 실권주 발생으로 120% 청약 시 약 45억 원을 낼 예정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콤텍시스템은 시너지 확대를 위해 계열사 간 중복 사업 영역을 조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난 2분기에 전 분기 대비 88% 증가한 매출액 494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 당기순이익 18억 원을 내며 흑자전환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상증자를 마무리하면 클라우드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인력 양성 등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콤텍시스템은 신성장동력인 클라우드 부문 신규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IBM 등 글로벌 업체의 공급망을 확대해 나갔다.

또한 뉴타닉스와 총판계약을 체결하는 등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클라우드 백업 솔루션, Open DB 성능관리 솔루션 등 가용 솔루션군을 확대하고 있다.

중장기 계획은 공공·금융·기업 시장에서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보하는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47,000
    • -0.17%
    • 이더리움
    • 3,279,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34%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5,000
    • +0.36%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43
    • -0.46%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56%
    • 체인링크
    • 15,190
    • -0.98%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