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림픽공원 한성백제박물관 건립 확정

입력 2008-08-21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한성백제박물관'을 올림픽공원 내에 건립키로 한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서울시는 20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방이동 88-2번지 일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운동장, 문화시설) 변경 결정안'을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10월 착공해 2011년 완공될 예정될 예정으로 지하 2층, 지상 3층, 총면적 1만1800㎡(3575평) 규모로 지어진다.

박물관에는 백제가 한성을 도읍으로 쓴 시기를 중점(기원 전 18∼기원 후 475년)으로 해 2만22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무허가 판잣집과 영세 공장이 밀집한 서초구 '헌인마을'에 고급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을 건립하는 내용의 '헌인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일대 13만2379.7㎡(4만114평)에는 면적 165∼297㎡(50~90평형) 규모의 지상 5층 짜리 대형 아파트 285가구와 부지 330∼600㎡(100~181평) 크기의 단독주택 67가구 등 352가구가 들어선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서초구 양재동 255번지 일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건축심의 신청관련 부대시설 적정성 심의안'을 수정가결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45,000
    • +3.11%
    • 이더리움
    • 3,184,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3.82%
    • 리플
    • 729
    • +0.83%
    • 솔라나
    • 182,800
    • +3.98%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64
    • +1.53%
    • 트론
    • 206
    • -1.9%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50
    • +8.65%
    • 체인링크
    • 14,260
    • -0.07%
    • 샌드박스
    • 34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