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은행·통신업종 사고 운수장비 업종 팔고

입력 2008-08-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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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 31분 잠정집계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전일에 이어 은행업종과 통신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이고 운수장비 업종에 대해 매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976억원 매수했고 7742억원 매도해 2233억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14억원 매수했고 322억원 매도해 8억원의 순매도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민은행 825억원, SK텔레콤 231억원, 외환은행 220억원, KT 206억원 순으로 순매수세를 보였고 현대중공업 271억원, 강원랜드 208억원, 부광약품 76억원, 삼성테크윈 69억원의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포휴먼 23억원, 하나로텔레콤 21억원, 진성티이씨 17억원, 에스에프에이 12억원 순으로 순매수세를 보였고 NHN 61억원, 다음 47억원, 에스에이엠티 6억원, 케이프 5억원 순으로 순매도세를 보였다.

대신증권 박중섭 연구원은 "오늘도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에 이어 경기방어주인 은행과 통신업종을 중심으로 매수하고 운수장비 업종에 대해 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이러한 움직임은 증시 자체가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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