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실용적인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W9' 론칭

입력 2019-10-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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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랜드월드)
(사진제공=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가 여성복 브랜드 ‘W9’(더블유나인)을 론칭한다.

이랜드월드는 실용적인 프리미엄을 앞세운 브랜드 ‘W9’(더블유나인)을 새롭게 선보이고,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W9은 이랜드월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복 브랜드로,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 고객들을 겨냥해 제작됐다.

‘당신 그대로의 당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급스러운 뉴트럴 톤 중심의 톤온톤 설계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의 모던 캐주얼룩을 제안한다.

상품은 이랜드월드만이 가지고 있는 소재 전문 지식과 생산 인프라를 최대로 활용한 프리미엄 소재 중심의 아우터, 프렌치 리넨, 몽골 캐시미어 등의 시즌 아이템을 주력으로 한다.

이랜드월드는 올해 초 이랜드 내 여성복 전문가들로 새로운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W9 론칭을 준비했다.

이번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에서는 W9의 6가지 핵심 아이템 중 프리미엄 소재인 캐시미어 아이템을 먼저 고객에게 선보인다.

캐시미어는 채취 과정이 까다롭고 여기에 복잡한 유통 과정이 더해지면서 국내에서 지나치게 높은 가격대가 형성됐다. 그러나 내몽골 에르도스 시티의 캐시미어 전문 생산 라인과 제휴하고 이랜드월드가 쌓아온 생산 및 유통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 구성이 가능했다.

캐시미어 카디건과 풀오버, 캐시미어 원피스와 셋업 등 브랜드의 모던한 감성이 느껴지는 디테일을 포인트로 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가격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 유입이 활발하도록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캐시미어 스웨터는 15만 원대, 캐시미어 머플러는 9만 원대로 판매한다.

또 팝업스토어에서 고객들이 W9 특유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원사 DIY와 퍼스널 컬러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SNS의 인플루언서들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W9은 올해 신세계백화점 3곳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브랜드의 매력적인 감성과 높은 가성비 상품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후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11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이후 내년 1월 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총 80여 개 매장, 연 매출 1000억의 메가 브랜드에 도전한다. 이중 온라인 매출 목표를 500억으로 잡고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상품 전개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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