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청소' e프라이버시 서비스 이용 1200만건 돌파

입력 2019-09-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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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를 활용한 적이 있는 웹사이트를 조회해주고, 회원 탈퇴를 지원하는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eprivacy.go.kr) 이용 건수가 1200만건을 돌파했다.

3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 서비스가 처음 선보인 2010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누적 접속 건수는 4316만건이다.

특히, 이 가운데 이용자들이 회원가입 등 개인정보 이용 내역을 조회한 것은 1222만건이었고, 회원 탈퇴 신청까지 한 것은 498만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이 서비스를 통해 본인확인 조회·회원탈퇴를 한 7만5000건을 살펴보니 이용자 연령대는 20대가 5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28.8%, 40대 9.7%, 50대 3.2% 순으로 나타났다.

이 서비스는 사이버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2010년 행안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함께 도입했다.

주민등록번호·아이핀·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항목별로 자신의 개인정보를 사용한 적이 있는 웹사이트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고, 회원탈퇴도 가능하다.

한편 행안부는 이 서비스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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