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 "내달 DLF 판매 제도개선 발표"

입력 2019-09-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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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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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대규모 손실사태로 논란이 일고 있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을 내달 내놓는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IPAF) 포럼 직후 기자들을 만나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금감원은 DLF 주요 판매사인 우리·하나은행을 비롯해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에 대한 검사를 벌이고 있다. 내달 초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에 대한 제한이 생기거나 추가 소비자 보호 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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