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워터 링티, "아낌없는 PR 투자"…'캠핑클럽'에 퀴즈마케팅까지

입력 2019-09-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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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워터 링티, '캠핑클럽' 이후 퀴즈 앱까지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링거워터 링티가 그야말로 아낌없는 마케팅 비용을 쏟아붓는 모양새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PPL에 이어 모바일 앱을 통한 홍보까지 전방위적이다.

이달 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네 멤버가 다같이 녹음 작업에 임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튜디오 안에서 작업에 열중인 멤버이 링거워터 링티 음료를 테이블 위에 두고 있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피로회복 음료를 표방하는 '링거워터 링티'가 '캠핑클럽'을 광고 수단으로 삼은 셈이다.

링거워터 링티의 공격적 마케팅은 이뿐만이 아니다. 23일 링거워터 링티는 캐시슬라이드 앱 초성퀴즈를 통해서도 도마에 올랐다. 해당 퀴즈에는 '누적 판매량 500만포 돌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링거워터 링티 추천'이란 키워드까지 제시하며 '실검' 등글을 노리는 의도가 담겼다.

한편 링거워터 링티는 전해질과 비타민C, 타우린 등을 함유한 피로회복 음료다. 군 장병들을 위해 군의관들이 개발한 제품으로 대중 앞에 정식 시판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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