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프로그램 매도 위주 관망세

입력 2008-08-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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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3시 53분 잠정집계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거래소에서 프로그램 매도 중심의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299억원 어치 매수했고 8313억원 어치 매도해 1013억원 어치의 순매도세를 보였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337억원 어치 매수했고 180억원 어치 매도해 157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민은행 166억원, LG전자 108억원, 풍산 100억원, SK텔레콤 99억원 순으로 순매수했으며 삼성전자 283억원, LG디스플레이 201억원, 현대중공업 114억원, GS건설 106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서울반도체 45억원, 포휴먼 24억원, 하나로텔레콤 20억원, 상보 12억원 순으로 순매수했으며 NHN 15억원, 테크노세미켐 6억원, 소디프신소재 3억원, 아이디스 3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조용식 연구원은 "오늘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1000억원 가까이 순매도세를 보였다"라며 "업종별로는 자사주 매입소식에 은행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였고 전기·전자업종과 운수장비 업종에서 매도세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반면에 코스닥시장에서는 150억원 가까이 순매수세를 보였는데 반도체, IT부품업종에 매수세를 보이고 인터넷업종에 매도세를 보였던 것이 특징적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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