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 비트코인 선물 거래 개시…1만 달러 선 유지

입력 2019-09-23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트 홈페이지 캡처
▲백트 홈페이지 캡처

뉴욕증권거래소의 운영자인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가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백트(Bakkt)'를 개소했다.

백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표준시(UTC)기준으로 23일 0시부터 거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백트는 규제 문제로 인해 1년 동안 지연돼 오다, 8월 뉴욕 금융감독국(NYDFS)으로부터 신탁 사업자 라이선스를 승인받았다.

백트 선물거래는 계약 만료 시 법정화폐가 아닌 비트코인을 직접 주고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의 현금 결제 방식과는 다르다.

백트는 9월 초부터 인출과 예금을 시작한 비트코인 웨어하우스를 통해 일일 거래와 월간 거래 상품을 제공한다. 백트는 그들의 웨어하우스에 저장된 비트코인을 보호하기 위해 1억2500만 달러의 보험 정책을 확보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백트 선물 거래 개시 후 한달 만기 선물이 10115달러에 거래가 시작된 후 현재 1만90달러(오전 10시30분 께)에 거래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00,000
    • -1.88%
    • 이더리움
    • 4,351,000
    • -2%
    • 비트코인 캐시
    • 492,200
    • +1.44%
    • 리플
    • 663
    • +4.74%
    • 솔라나
    • 192,600
    • -4.89%
    • 에이다
    • 566
    • +1.62%
    • 이오스
    • 734
    • -2.39%
    • 트론
    • 194
    • +2.11%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0.09%
    • 체인링크
    • 17,590
    • -3.25%
    • 샌드박스
    • 42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