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윈드시어 발효, 항공기 이착륙에 어떤 영향 주나

입력 2019-09-21 11: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공항특보)
(출처=공항특보)

제주공항에 윈드시어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은 21일 착륙방향에 윈드시어와 강풍으로 인해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제주공항의 강풍 특보는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윈드시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발효된 상태다.

윈드시어는 윈드시어 탐측장비로 탐측이 된 경우 발효된다. 윈드시어는 갑작스럽게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수직이나 수평 방향 어디서도 나타날 수 있다. 강한 상승기류나 하강 기류가 만들어지면 대부분 바람의 풍향과 풍속에 변화가 생기고 윈드시어가 발생하게 된다.

윈드시어는 모든 고도에서 발생이 가능하다. 다만 가장 위험한 것은 지상 2000ft 범위 내의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짧은 시간동안에 발생하는 것이다. 강한 윈드시어를 만나게 되면 양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비행기는 정상 고도를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91,000
    • +1.35%
    • 이더리움
    • 4,430,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5.77%
    • 리플
    • 731
    • +12.12%
    • 솔라나
    • 196,700
    • +1.29%
    • 에이다
    • 598
    • +4.18%
    • 이오스
    • 758
    • +3.13%
    • 트론
    • 196
    • +1.55%
    • 스텔라루멘
    • 144
    • +1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50
    • +2.11%
    • 체인링크
    • 18,260
    • +3.22%
    • 샌드박스
    • 443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