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역 6번 출구 앞 인도 지반 침하 “인명 피해는 없어”

입력 2019-09-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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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서 직경 3m 규모로 땅이 무너져내렸다.

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8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6번 출구 앞 인도에 직경 3m, 깊이 1m 규모의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땅꺼짐 현상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 시민이 인도 포장용 벽돌이 아래로 꺼지면서 지반이 내려앉는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영등포구청은 오후 4시 40분부터 사고 현장 일대를 통제하고 인력 6명, 장비 2대를 동원, 흙으로 땅을 메워 20분 만에 복구했다.

영등포구청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땅파기 공사 후 흙으로 다시 메운 곳인데 시간이 지나며 흙 부피가 줄어들어 땅꺼짐 현상이 나타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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