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도시개발, ‘종합 디벨로퍼’ 본격 행보

입력 2019-09-17 09:59 수정 2019-09-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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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급부터 복합개발사업도 추진

▲‘스마트시티 오산 금호어울림’ 아파트 조감도.(사진 제공=석정도시개발)
▲‘스마트시티 오산 금호어울림’ 아파트 조감도.(사진 제공=석정도시개발)
석정도시개발이 종합 디벨로퍼로서 행보를 본격화했다.

석정도시개발은 작년 7월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지역주택조합 ‘스마트시티 오산 금호어울림’ 아파트 1999가구를 내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뿐만 아니라 대전 도안신도시(일반분양), 파주 운정신도시(지역주택조합), 서동탄역 주택사업(일반분양), 오산 스마트시티 2차(일반분양) 등 각 지역에서 아파트 총 9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석정도시개발은 복합개발사업도 준비 중이다. 올해 5월에 매입한 포항시외버스터미널을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고속버스와 택시의 상호 환승이 가능한 대규모 복합환승센터 겸 쇼핑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에 성공하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섭 석정도시개발 대표는 “부동산 전 분야에 걸쳐 보유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전력할 것”이라며 “잠든 땅에 생명을 부여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디벨로퍼의 소명이라는 평소 소신에 따라 앞으로도 가치있는 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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