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매니저, 도티 매니저 된 사연…YG→도티 소속사 행 ‘샌드박스’ 어디?

입력 2019-09-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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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이 도티의 일일 매니저로 등장해 화제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병재의 매니저로 유명한 유규선이 도티의 일일 매니저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규선은 “유병재가 도티님의 회사로 들어왔다. 여기엔 매니지먼트 부서에 인원이 없어서 챙겨야 할 것 같아서 나왔다”라며 “유병재 외 다른 분 매니저를 처음 해봐서 걱정된다”라고 터어 놨다.

앞서 유병재는 지난 6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에 유병재는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대표로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도티와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유병재와 도티를 비롯해 인기 크리에이터 풍월량, 한으뜸, 정다운, 이라온, 겜브링 등이 소속되어 있다.

유병재는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되는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젊은 스타트업인 샌드박스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편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며 방송인가 더불어 크리에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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