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나흘째 하락세...2446.30(10.90P↓)

입력 2008-08-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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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가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13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44%(10.90포인트) 내린 2446.30으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1.46%, 0.04% 떨어진 161.97, 386.94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와 올림픽 이후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하며 투자심리 위축으로 장중 2400선이 무너지는 등 폭락세를 연출했다.

하지만 7월 소매판매가 전년대비 23.3% 증가했고 중국 정부가 증시의 안정을 위해 적격국내기관투자가(QDII)의 자격 기준에 대해 논의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낙폭을 크게 축소시켰다.

메리츠증권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인플레 압력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어느 정도 완화시키고 정부가 수급 완화를 위해 QDII 자격 완화를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투자심리 위축으로 호재가 호재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어 하락세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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