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서형준ㆍ이기철 씨

입력 2019-09-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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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준 삼성전자 마스터(왼쪽)와 이기철 익성산업 공장장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형준 삼성전자 마스터(왼쪽)와 이기철 익성산업 공장장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서형준<사진왼쪽> 삼성전자 마스터와 이기철 익성산업 공장장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서형준 마스터는 바람 없이 실내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무풍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마스터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은 스탠드형 에어컨뿐 아니라 상업용 에어컨, 공기청정기에도 적용돼 국내 생활가전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이기철 공장장은 자동차 소음을 줄이는 초극세사 흡음재를 만드는 기술을 국산화하고 생산 설비를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 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과기정통부와 산기협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우수 엔지니어를 매월 각 1명씩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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