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체불액 발생 추이.(자료출처=국토교통부)
이번 추석 체불 상황 점검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국토관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소속 및 산하기관의 2623개 건설현장에 대해 실시했다.
지난 2017년에는 추석 체불액이 약 109억 원이었다. 그러나 작년 추석 이후 명절 전 체불액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건설사의 임금유용을 차단하는 공공발주자 임금 직접지급제가 지난 6월 19일 시행된 만큼 현장에 확고히 안착시켜 앞으로도 체불 발생을 구조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