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 추석 무료 귀성버스 운행

입력 2008-08-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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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1개 도시 100대 투입...24일까지 신청

KB카드는 추석 명절을 맞아 KB카드 회원 및 KB국민은행 스타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주요 도시에 왕복 총 100대의 무료 귀성/귀경 버스를 운행한다.

귀성버스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용산 전자상가 관광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21개 주요 도시로 운행하며, 귀성버스는 9월 15일 9시부터 도착지를 출발해 귀경길에 오른다.

이용을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24일까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과 출발 시간을 선택하면 되며, 본인 포함 최대 4명(유아도 좌석 배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27일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탑승고객은 왕복 약 4200명으로 출발지, 도착지 등 세부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KB카드는 추석 귀성 및 귀경버스 탑승고객 전원에게 여행자보험 무료가입과 함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KB카드 관계자는 "2001년부터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시작한 이래 10만여명(왕복 운행버스 기준 2,340대)의 고객들에게 무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예년에 비해 짧은 연휴지만 즐겁고 편안안 여행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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