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24시간 초특가상품 판매 '투데이 특가' 두 달 만에 4배 성장

입력 2019-09-03 09:57 수정 2019-09-03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위메프)
(사진제공=위메프)

위메프의 특가 프로모션인 ‘투데이 특가’가 최근 가격 혜택을 강화하면서 4배 성장한 거래액을 달성했다.

위메프는 7~8월 투데이 특가 프로모션 거래액이 284억4143만 원을 기록해 5~6월 67억6508만 원보다 4.2배 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투데이 특가는 매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초특가 상품을 판매하는 위메프 대표 행사다. 평소 판매 가격보다 두 자릿수 이상 할인한 가격을 한정된 시간에만 구매할 수 있어 투데이 특가를 처음 선보인 2016년 10월 이후 꾸준히 알뜰족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대부분의 상품이 선착순, 수량제한 없이 초특가에 판매되는 것이 장점이다. 오늘 구매하지 않으면 한동안 동일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없다는 점이 소비심리를 자극한다.

이에 위메프는 7월부터 투데이 특가 행사 규모를 더 키우고 파격적인 가격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7~8월 투데이 특가에 참여한 파트너사는 총 5659곳으로 5~6월 3516곳의 1.6배다.

파트너사 한 곳당 평균 거래액도 192만4084원에서 502만5875원으로 2.6배 늘었다. 투데이 특가에 참여한 파트너사 수가 많아졌지만, 투데이 특가를 찾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더 크게 늘면서 참여 파트너사 1곳당 평균 매출이 크게 뛰었다. 하루 거래액 기준 100만 원을 돌파한 파트너사 역시 5~6월 대비 6.1배 증가했다. 1000만 원 이상 히트 딜은 8.6배, 5000만 원 이상 메가 히트를 기록한 파트너사도 6.3배 늘었다.

이재윤 위메프 영업기획실장은 “투데이 특가는 초특가 상품을 매일 위메프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위메프 대표 특가 상품”이라며 “위메프 데이와 더불어 ‘위메프=가격’이라는 고객들의 신뢰를 얻는 대표 특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초특가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68,000
    • -0.37%
    • 이더리움
    • 4,371,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506,500
    • +2.84%
    • 리플
    • 661
    • +4.26%
    • 솔라나
    • 194,200
    • +0.41%
    • 에이다
    • 582
    • +3.74%
    • 이오스
    • 732
    • -1.48%
    • 트론
    • 193
    • +1.58%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0.28%
    • 체인링크
    • 17,790
    • +1.02%
    • 샌드박스
    • 43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