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강성진, 연쇄살인마 역으로 후유증…“빠져나올 때 힘들다”

입력 2019-09-02 2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배우 강성진이 살인마 역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강성진, 박정수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강성진은 “악역 하는 사람이 실제로는 되게 착하다. 연쇄살인마 역을 하고 나서 저는 많이 아팠다”라며 “역할에 빠져 있다가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대상포진 걸리고 그랬다. 빠져나올 때 후유증이 좀 있다”라고 털어놨다.

강성진은 과거 강도‧사기 관련 범죄자 역할 16번, 살인마 역할 4번을 했다. 심지어는 한 작품에서 17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마 역을 맡기도 했다. 이러한 악역 전문으로 실생활 고충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밤에 대리기사님을 불렀는데 저를 보자마자 놀라서 바로 차에서 내리시더라. 저 착한 사람이라고 계속 설득하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47,000
    • -3.16%
    • 이더리움
    • 4,120,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509,500
    • -8.69%
    • 리플
    • 777
    • -2.39%
    • 솔라나
    • 200,900
    • -5.59%
    • 에이다
    • 501
    • -2.91%
    • 이오스
    • 691
    • -4.56%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2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4.71%
    • 체인링크
    • 16,260
    • -3.21%
    • 샌드박스
    • 379
    • -5.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