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뿌리산업 범위 확대 위해 수요 조사

입력 2019-09-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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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가 뿌리산업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수요 조사에 나선다.

산업부는 이달 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뿌리산업법) 시행령'상 뿌리기술과 뿌리산업을 재정의하기 위한 수요 조사를 시행한다. 현행법은 주조와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개 업종만 뿌리산업으로 인정하고 있어 산업 환경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서다.

산업부는 이번 수요조사와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업계의 정책 수요와 기술 동향을 파악해 뿌리산업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뿌리산업 범위에 관한 수요조사를 해마다 하기로 했다.

뿌리산업와 뿌리기술 범위에 관한 의견이 있는 기업이나 업종 단체는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www.kpic.re.kr)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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