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비디비치', 中 겨냥 기초라인 확대..."수분 케어 라인 출시"

입력 2019-09-02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기초라인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수분 케어 라인 ‘하이드라 인텐스 히알루론 7’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럭셔리 스킨케어 라인 ‘뉴오더’에 이은 새로운 수분 전용 라인이다. 비디비치는 K뷰티의 기초 제품을 선호하는 중국 시장에 맞춰 다양한 기초 제품 라인업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코트라의 ‘키워드로 보는 2019년 中 화장품 시장전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이 수입한 K뷰티중 96.6%가 기초화장품으로 나타났고, 한국산 화장품 수입은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비디비치는 촉촉하고 수분감 있는 피부를 원하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기초 수분 라인을 개발했다. 기획 단계부터 중국 고객들의 취향을 분석해 제형과 향, 기능 등을 개발했고, 고기능성과 착한 성분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중국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건강한 성분인 해양추출물을 활용했다.

이번 라인의 메인 제품인 ‘앰플 에센스 100’은 불필요한 성분 없이 히알루로닉 인텐스 컴플렉스만을 100% 담은 속수분 집중 케어 앰플이다. 끈적임 없는 가벼운 제형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에 겉돌지 않고 속부터 수분을 촘촘히 매워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실제로 ‘앰플 에센스 100’은 대한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해 진행된 효능평가에서 참가자 22명 전원이 즉각적인 속수분 함량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어드밴스드 오버나이트 마스크’는작년 한 해 30만 개 이상이 판매된 비디비치의 인기제품 ‘오버나이트 마스크’를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비디비치는 이 외에도 크림, 아이크림, 시트 마스크팩, 컨센트레이트 등 총 7가지 수분 레이어링제품을 함께 출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구매력이 높은 중국 밀레니얼 세대는 기존 세대처럼 브랜드나 가격만 보고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가심비와 효능, 디자인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비디비치의 기초 제품이 중국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46,000
    • -4.16%
    • 이더리움
    • 4,113,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514,500
    • -8.61%
    • 리플
    • 794
    • +0.63%
    • 솔라나
    • 205,800
    • -5.86%
    • 에이다
    • 505
    • -2.32%
    • 이오스
    • 703
    • -3.03%
    • 트론
    • 177
    • +2.31%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5.63%
    • 체인링크
    • 16,430
    • -3.01%
    • 샌드박스
    • 39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