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청문회' 등장에 '보고싶다 특검' 맞불 주장도…포털은 전쟁 中

입력 2019-08-30 10:27 수정 2019-08-30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고싶다 청문회', 연일 이어지는 목소리

'보고싶다 청문회'에 맞불 주장도, 갈등 심화

(사진=네이버 캡처)
(사진=네이버 캡처)

'보고싶다 청문회' 키워드가 포털 사이트에 노출됐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지지자들의 행동에 맞불을 놓자는 의견도 나오면서 대중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30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는 '보고싶다 청문회'라는 키워드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현재 무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신속히 개최하라는 대중의 목소리다.

'조국 힘내세요'부터 시작된 지지세력의 이른바 '실검 움직이기'는 벌써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모습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보고싶다 특검으로 맞불을 놓자" 등의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조 후보자 임명에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대립이 고조되고 있기에 포털 사이트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검 전쟁'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네이버 측이 제공하는 데이터 랩에 따르면 '보고싶다 청문회' 키워드는 40대와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적극 검색 중이며 30대 역시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69,000
    • -1.2%
    • 이더리움
    • 3,477,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480,900
    • -2.67%
    • 리플
    • 726
    • -1.49%
    • 솔라나
    • 236,400
    • +1.59%
    • 에이다
    • 483
    • -4.36%
    • 이오스
    • 651
    • -2.84%
    • 트론
    • 223
    • +0.9%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3%
    • 체인링크
    • 15,590
    • -6.31%
    • 샌드박스
    • 366
    • -4.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