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PTV 상용화 박차... 추진위 발족

입력 2008-08-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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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이사 남중수)는 IPTV 방송 서비스를 위해 'IPTV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추진위원회는 얼마 남지 않은 IPTV 상용화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위원회는 사업팀(팀장 윤종록 성장사업부문장), 품질확보팀(팀장 서광주 네트워크부문장), 전략지원팀(팀장 서정수 기획부문장)등 총 3개 팀으로 구성, 해당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실ㆍ본부장 10명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남중수 사장은 “IPTV는 KT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기업으로 전환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사업인 동시에,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낼 국가 경영의 전략플랫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남 사장은 이어 "IPTV 상용화가 늦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의 IT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 왔기 때문에, 곧 세계 최고의 IPTV사업자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T는 올해까지 7100억원을 IPTV 실시간 방송을 위한 망고도화에 투자, 연말까지 전체 가입자의 70%를 FTTH(광가입자망)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또 2010년까지 전체 가입자의 95%를 FTTH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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