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제2회 동북아지역 국제인도법 교수연수회' 개최

입력 2019-08-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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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려대학교)
(사진제공=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와 함께 '제2회 동북아지역 국제인도법 교수연수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제2회 동북아지역 국제인도법 교수연수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고려대학교에서 3박 4일동안 진행됐으며, 한국·중국·몽골·일본 소재 대학 기관 교수자 및 신진학자, 실무교육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인도법의 기본 개념과 원칙 △적용범위 △국제인권법과의 관계 △전시문화재 보호 △개인의 국제형사책임 △전시 실종자 △국제적신월사 및 국가별 적십자사의 활동 △국제인도법 교육자료 활용 및 교수방법론 등 18개의 강좌가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ICRC 본부 및 지역 대표단과 한국 사무소 관계자, 고려대, 성균관대, 영남대, 홍콩 중문대, 일본 도시샤대, 중국 정법대 교수, 권오곤 ICC 당사국 총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UNOHCHR 한국사무소 부대표, 주한미군 법무참모 등이 참여했다.

한편, 고려대 법학대학원은 2015년 ICRC와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 내 교육자, 군경 및 행정 공무원, 각국 적십자사 및 적시월사, 시민단체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4박 5일 일정의 연수회를 한국에서 처음 시행했다. 지난해부터는 동북아지역 교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수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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