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툴젠, 호주 Vivazome과 엑소좀 기반 치료제 공동연구

입력 2019-08-27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전자 교정기술 적용한 세포에서 치료용 엑소좀 생산, 신약개발 활용

툴젠은 27일 호주의 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기업인 'Vivazome Therapeutics Pty Ltd.'와 엑소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전자 교정기술 등을 위해 공동연구 개발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툴젠은 유전자 교정기술을 특정 세포에 적용함으로써 특성과 함량이 선택적으로 변화된 엑소좀을 생산하고 이를 Vivazome이 분석,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계약에는 Vivazome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발생하는 인간 치료용 엑소좀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지적재산권(IP)과 툴젠의 유전자교정 기술에 대한 라이센스를 부여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Vivazome의 최고기술책임자인 David Haylock 박사는 "유전자교정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툴젠과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영 툴젠 치료제 1 연구소장은 "엑소좀은 치료 잠재력이 뛰어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Vivazome과 함께 향상된 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 과 이를 가속화할 수 있는 유전자교정 세포를 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툴젠의 유전자교정 플랫폼을 다양한 분야에 확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31,000
    • +6.91%
    • 이더리움
    • 3,629,000
    • +8.52%
    • 비트코인 캐시
    • 476,800
    • +6.43%
    • 리플
    • 858
    • -0.92%
    • 솔라나
    • 220,500
    • +6.68%
    • 에이다
    • 480
    • +4.35%
    • 이오스
    • 670
    • +5.18%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3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12.7%
    • 체인링크
    • 14,570
    • +6.66%
    • 샌드박스
    • 364
    • +7.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