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건설현장부터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입력 2019-08-27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장책임자 대상으로 5일부터 ‘기업시민’ 교육‥124명 수료

▲포스코건설의 건설 현장책임자(PM)들이 ‘기업시민 Mind-set(사고방식)’ 교육을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건설 현장책임자(PM)들이 ‘기업시민 Mind-set(사고방식)’ 교육을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건설현장 책임자인 PM(Project Manager)을 대상으로 ‘기업시민 Mind-set(사고방식)’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새로운 경영 이념으로 세웠다. 이에 포스코건설은 근로자·협력사·지역 사회 등이 상호 협력하는 건설현장에서부터 그룹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로 했다.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기업시민의 역할에서부터 협력사와의 상생방안, 갑질근절,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 방법 등 건설현장에 필요한 기업시민 실천사항들을 망라했다. 이달 5일부터 4차례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전체 현장 책임자 146명 중 해외 근무자 22명을 제외한 124명이 모두 수료했다.

교육에 참석한 손양경 삼척화력발전 건설현장 PM은 “기업시민 개념을 이해하고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협력사와 상생하고 안전한 현장근무환경을 만들어 기업시민의 역할을 제대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PM 양성교육 등 각종 사내교육에 기업시민교육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포스코 그룹은 지난 7월 25일‘기업시민헌장’ 제정을 기점으로 경영이념 정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전파 교육을 계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20,000
    • -0.58%
    • 이더리움
    • 3,157,000
    • -3.95%
    • 비트코인 캐시
    • 425,700
    • -0.58%
    • 리플
    • 703
    • -10.33%
    • 솔라나
    • 183,400
    • -6.71%
    • 에이다
    • 458
    • -2.97%
    • 이오스
    • 620
    • -3.28%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50
    • -3.11%
    • 체인링크
    • 14,140
    • -3.61%
    • 샌드박스
    • 323
    • -3.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