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내달 9일 '미중 패권전쟁과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19-08-27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내달 9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미중 패권전쟁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7월부터 시작된 'G2' 미중간 관세전쟁이 기술패권 전쟁, 환율전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양국 협상결과에 따라 글로벌 경제는 요동치고 있으며 지난 6월 오사카에서 휴전 선언 이후에도 미중 무역협상은 교착상태이다.

전경련은 미중 양국간 향후 협상 전개의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이날 세미나에서 미중 패권전쟁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미중 무역협상 교착 원인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서진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무역협정팀 선임연구위원, '미중 패권전쟁의 한국경제 영향과 대응'을 주제로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발제를 맡는다.

전문가 패널 토론은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 진행으로 이윤희 포스코경영연구소 상무, 왕윤종 현대중국학회장(경희대 국제대학 객원교수)이 참여해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패권전쟁의 영향과 중국측의 시각 및 대응전략에 대하여 짚어볼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89,000
    • +0.39%
    • 이더리움
    • 4,421,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521,000
    • +2.46%
    • 리플
    • 753
    • +14.61%
    • 솔라나
    • 196,100
    • +0.31%
    • 에이다
    • 608
    • +4.29%
    • 이오스
    • 761
    • +2.98%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5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0.63%
    • 체인링크
    • 18,220
    • +1.79%
    • 샌드박스
    • 442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