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한건설협회-전문건설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입력 2019-08-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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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건설회관에서 대한건설협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함께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건설업계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기관이 건설업계 동반자로서 현안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나아가 발주청과 시공사 간 상생 협력 소통창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기관은 △LH의 적정공사비 산정 노력 △근로기준법 개정 등을 반영한 적정 공사 기간 산정 △공기 연장 시 하도급자 간접비 적용 선도적 시행 △건설공사 하도급 관리·감독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LH는 간접비 적정 지급, 건설기술자 배치기준 개선, 임대주택 유지보수공사 분리발주 확대 등 최근 업계로부터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도 함께 설명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LH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드리며 발주청과 건설 관계사의 상생 협력으로 고품질 시설물 생산은 물론 건설산업이 지속 발전하는 선순환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은 “하도급을 위주로 하는 중소전문건설업계는 여러 어려움이 많은데 발주처 차원에서 노력한 그간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도급 관리·감독에 더욱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계약, 시공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LH가 고치거나 다듬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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