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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사명 ‘벤디츠’로 사업을 시작한 센디는 화물운송 사업 비중이 커지면서 이달 사명을 센디로 변경했다. 현재 런드리고, 육그램, 마켓비, 푸드팡, 스윗밸런스, 스윙 등 약 70곳 이상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센디와의 협약을 통해 사무실 이사 등 각종 화물 운송서비스를 입주사에 제휴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입주사는 스파크플러스 멤버 전용 앱으로 센디의 물류 관련 서비스 접수 및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센디와의 협약으로 입주 기업뿐만이 아니라 입주 예정 기업까지 사무실 이전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 기업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서울 주요 도심에서 총 1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내달 선릉 3호점을 추가 오픈하는 등 올해 말까지 지점을 15개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