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여전히 ‘쥬비스’에서 관리 받아…우울증 당시 경솔한 발언 사과 “죄송하다”

입력 2019-08-26 23:05 수정 2019-08-26 2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다나SNS)
(출처=다나SNS)

가수 다나가 우울증 시절 경솔했던 발언을 사과했다.

26일 다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기 내서 적는다. 현재 쥬비스와 모델 계약을 하고 체중 감량에 성공해 유지 및 요요방지관리를 받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나는 자신의 체중 증가가 ‘우울증’ 때문이었음을 강조하며 절대로 광고 목적으로 진행된 다이어트가 아니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 당시 경솔했던 언행과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다나는 지난해 11월 SNS를 통해 음반을 내달라는 팬에게 “활동이 별로라 못한다. 너네가 열심히 해서 1등을 만들어 줬어야지”라고 지적해 논란이 됐다. 또한 천상지희 재결합을 두고 타 멤버를 탓해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대해 다나는 “지금도 가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용납하지 못할 일이었음을 인정한다”라며 “앞으로는 삶에 감사하며 헛되지 않게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계약관계와 광고료를 떠나 몸과 마음이 피폐하고 엉망진창이었던 제게 진심으로 손을 내밀어주신 회사와 쥬비스 그리고 팬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나는 과거 우울증에서 비롯된 폭식 등으로 인해 82kg까지 체중이 증가한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후 쥬비스를 통해 무려 27kg을 감량, 다이어트에 성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3,000
    • -0.32%
    • 이더리움
    • 3,269,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0.39%
    • 리플
    • 715
    • -0.69%
    • 솔라나
    • 194,000
    • -0.67%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38
    • -0.47%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81%
    • 체인링크
    • 15,220
    • -0.65%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